면접

2020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체험형인턴 면접후기

납작한돌맹이 2020. 12. 2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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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면접을 보러 갔다. 

최종 목표는 공기업 전산직이지만 체험형인턴 거의 다 사무직이므로 그나마 전공과 관련있는 이 곳으로 지원을 했다.

서류 합격한건 매우 기쁜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성심성의껏 자기소개서를 썼기 때문이다. 다만 각 항목당 500자였던 인턴직과는 달리, 정규직 자기소개서를 채우기 위해서는 몇몇 경험들이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필요한 에피소드

1. 4차 산업 기술 중 하나를 사용한 프로젝트

2. 더 많은 it기사 스크랩

3. A+ ~ B+ 학점의 전공과목 확보

4. 이 외에도 내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

 

어쨋든 면접장에 도착해서 대략 40분 가량을 기다렸다. 블라인드 면접이었기 때문에 그날은 지원자 110번이 되었다.

면접관은 4명, 면접자는 3명, 면접시간은 20분으로 면접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1.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2. 우리나라의 ict발전 방향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가

3. 자기소개서에서 질문 하나

4. 우리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관심있게 본 사업과 그 이유

5. 인턴은 5개월인데 그동안 무엇을 할 것이고 배워갈 것인지

6. 마지막으로 할말

 

다행히 대부분 미리 준비해간 질문이었고 2번은 대학과정의 커리큘럼의 부진함을 꼽으며 단점을 말했다. 5번은 첫 인턴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조직에 섞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ict 산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운 후 주변에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다지 조리있게 말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사실 잘 말했다고 자신할 수는 없는 결과지만 그나마 말 못한 건 없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정규직 면접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어렵겠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 않는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노력으로 매꿀 수 있다. 

여담으로, 면접비는 3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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