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굉장히 상업적이고 속세에 찌든 주제를 들고와봤다. 개인적으로는 패가망신의 지름길과 같은 도박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복권(LOTTO)에 대한 이야기다. 어릴때부터 엄마나 아빠가 복권에 당첨되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종종 하셨는데, 어느덧 사회초년생이 된 나도 똑같이 말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정작 종이 복권은 사본적이 없다. 혼자 갈 용기는 안난다 ㅎㅎ 그래서 몇년 전 온라인에서도 복권을 살 수 있다는 걸 알아 냉큼 회원가입을 하고 2만원을 충전했었다. 그렇게 종종 들어가서 이천원, 삼천원 날리곤 했었는데 그 뒤로 접속하질 않아 휴면계정이 됐다. 그랬던 내가 왜 갑자기 다시 접속을 했냐면, 두가지 이유가 섞였다. 하나는 바로 이틀 전쯤 좋은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사실 꿈..